[대학로]우정 양꼬치 찐 후기

죽기 전에 배불리 먹어보자 양꼬치

안녕하세요. 슈퍼종입니다!!
드디어 봄다운 봄의 날씨가 어제랑 오늘 너무너무
좋으니까 기분까지 좋은 건 저만 그런가요!?!? ㅎㅎ

어제는 저는 정말 오랜만에 대학로점에 가게 되었는데요!
오랜만에 와서 너무 설레고 반갑더라고요!
대학로를 온 목적은!!
양꼬치 무제한이 있다 해서 소문 듣고 찾아왔습니다.
서울이나 몇몇 지역에 다들 양꼬치 무제한은 있긴 하지만
경기 수도권지역에서 (갈 수 있는) 가장 저렴했기 때문에
오게 되었습니다!!!

웬만한 무제한 집은 2만 원 중 후반..
둘이서는 5만이 넘어용 ㅜㅜ

하지만 우정 양꼬치는!! 놀라지 마시길~
20900원!! 둘이서 41800원!!
다른 곳과 차이가 생각보다 있어요!!
10가지 꼬치를 골라 먹을 수도 있답니다. 호호

웨이팅이 있다고는 들었지만
저는 평일 초저녁에 가서 첫 번째? 손님 느낌으로
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ㅎㅎ

안에까지 테이블이 많이 있었어요!
저는 날도 좋아서 폴딩으로 개방되어 있어서
바로 입구 쪽으로 앉게 되었습니다.
오호 ~! 양꼬치의 효능!!

무제한으로 한다고 하면
처음에 몇 종류의? 꼬치들을 (아마) 30 꼬치를
가져다주셔요!!

이미 본전 뽑은 느낌!?!?
아니쥬~
먹방 스타트~!

양꼬치엔~? 역시 칭다오를 주문해주고~
사실 전 옛날사람이라 카스파라 다음엔 카스를 주문해 줬어요!!

보이시나요 너무 먹음직스럽죠?
사진처럼 그냥 맛있답니다.

흐름 끊기기 전에 한판 주문
원하는 걸로 20 꼬치 주시더라고요!!
이곳은 셀프바가 없고 다 가져다주셔서
계속 부탁하기 죄송했지만 편했다는... 쿄쿄

점점 배불렀지만~
양꼬치의 효능을 보고 10 꼬치를 추가로 부탁드렸습니다요...
인당 30 꼬치 ㄷㄷ...
(버섯도 있습니다요 ㅎㅎ)

너무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.
참, 제가 가게에서 술을 잘 안 시켜 먹는데
칭다오랑 카스가 금액이 오른 건지 8천 원, 6천 원
으로 결제한 거로 기억하는데... 많이 올랐네요 ㅠ
그래서 예상 총비용보다 더나 왔지만
많이 먹어서 만족하고 돌아갔다구요!!

다들 양꼬치를 맘껏 드시고 싶으시다면
우정양꼬치로~!!! go go!!  

마지막 양꼬치 먹타입랩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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